이란이 시리아 내 이란 영사관 폭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강력한 보복을 예고하자 이스라엘군은 모든 전투부대원의 휴가를 중단하는 등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상황 평가에 따라 모든 전투 부대에 대한 휴가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스라엘은 전쟁 중이고 병력 배치는 요구에 따라 지속적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조치는 지난 3일 이스라엘군이 공중 방어를 강화하겠다며 예비군을 징집한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중부에서는 위성항법장치(GPS) 서비스가 중단되기도 했는데, 이는 혹시 모를 유도 미사일을 막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일에는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 주재하는 이란 영사관이 공습받아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인 무함마드 레자 자헤디를 포함해 모두 13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이번 공습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, 강력한 보복을 예고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란 영사관 폭격으로 이스라엘이 "매를 맞게 될 것"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패배가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김잔디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40509312000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